핑크레이디, 삼색미니달개비, 미니달개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 이 식물은 신비롭고 오묘한 색깔, 쉬운 관리, 작은 사이즈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니삼색달개비 특징, 생장환경, 번식방법, 문제해결등 미니삼색달개 키우는데 필요한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특징
줄무늬가 있는 연분홍색과 초록색의 잎을 가진 다육식물로 장식효과가 뛰어납니다. 잎은 도톰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작을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최근 개발된 품종으로 강한 생명력과 독특한 색감으로 실내식물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빠른 성장과 늘어지는 계단식 성장패으로 잎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바구니를 걸거나 식물선반에서 키우기도 합니다.
독성이 있어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생장환경
온도
따뜻한 온도를 선호합니다. 최적의 성장온도는 18~24도 입니다. 겨울철에는 10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50%정도가 좋습니다.
빛
밝은 간접광을 선호합니다. 일반적인 잎식물보다 햇빛을 좀 더 선호하고 햇볕이 충분할 수록 잎의 색상이 선명해지고 광택이 더 나와 아름다운 느낌을 줍니다. 직사광선을 잎을 태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기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며 물이 많게 되면 웃자람이 발생합니다. 과도한 물은 뿌리 썩음으로 이어집니다. 잘자란 삼색미니달개비는 가뭄에 강한 편이며 토양이 완전히 건조되기 직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성장이 멈추므로 물주기를 줄입니다.
식물 잎에 직접 물을 주게 되면 잎이 녹아내릴 수 있어 흙에 물을 주거나 화분받침에 물을 주어 땅에서 물을 흡수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필요합니다. 다육식물 전용 배양토가 좋으며 펄라이트를 혼합하여 배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활발하게 성장하는 종이기에 화분이 꽉차게 되는 시기 1년~2년에 한번 씩 이전보다 한 사이즈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
미니삼색달개비를 가지치기하면 좋습니다. 길게 자란 줄기나 다리가 긴 줄기를 다듬으면 새로운 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잘라낸 줄기는 땅에 심어 늘릴 수 있습니다. 땅에 심은 줄기가 성장하며 공간을 채우면 촘촘하고 더욱 풍성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 발생
- 병충해
미니삼색달개비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하지만, 진딧물, 깍지벌레 등의 해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잎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유기농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 '잎색상 연해짐
햇빛이 충분하지 못하면 잎 색이 연해집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 바스락거리는 잎, 갈색으로 타들어 가는 잎
식물의 너무 많은 빛을 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잎이 완전히 타거나 표백될 수 있습니다.
삼색미니달개비 번식 방법
삼색미니달개비 번식방법은 쉽습니다.
- 꺾꽂이 번식
건강한 줄기를 잘라서 물이나 흙에 꽂으면 쉽게 뿌리를 내립니다. 물에 꽂을 경우, 뿌리가 나오면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 포기나누기
더 큰 식물을 만들기 위해 분주 번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뿌리를 분리하여 나누어 심으면 각각 새 개체로 자라나 성장합니다.
미니삼색달개비는 특유의 잎모양과 빛으로 공간에 활력과 포인트를 주는 식물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적게 들이고도 인테리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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