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황금세덤 키우기

by insightg 2024. 5. 19.

황금세덤은 돌나물과의 식물로 실내나 정원에서 밝은 노란색을 더해주는 유지관리가 쉬운 다육식물입니다. 화분의 가장자리를 강조하거나 정원을 푹신하게 보이는데 좋습니다. 황금세덤을 키우는 재배및 관리, 번식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금세덤 실내에서 키우기

 

황금세덤 키우기

황금세덤은?

황금세덤은 조밀하고 밝은 노란색의 작은 별 모양으로 이루어진 돌나물입니다. 땅을 덮는 잔디용, 암석정원, 실내 식물용으로 적합합니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햇볕이 잘드는 장소에서 잘 자라는데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전파가 쉽고 독성이 없어 애완동물에게도 안전하기에 집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재배 및 관리

햇빛
황금세덤은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그늘보다 햇볕이 많은 곳을 선호합니다. 노란빛을 위해서 6시간 이상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적인 그늘에서도 자라나 색상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초록색의 세덤도 예쁘지만 자연의 색에 묻히는 경향이 있어 충분한 햇빛과 함께 노란색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온도

15도~24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영상 30도영하 -12도까지 가능한 식물입니다. 추운지역에서는 실내나 온실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한국에서 노지월동은 가능하나 관리가 필요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휴면을 하는데 다육식물인 만큼 낮은 습도를 선호해 건조한 기후에 이상적입니다.

 

배루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자라고 선인장이나 다육이 혼합된 식물이 이상적입니다. 비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재배시 20cm정도 간격을 띄우고 심습니다. 잎이 땅바닥까지 낮고 촘촘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대량으로

 

물주기

햇볕과 가뭄에 강한편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주는 사이에 토양이 건조되면 주도록 합니다. 적정이상으로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뿌리가 잘 박혀있는 성숙한 돌나물은 최소 한 달 동안 가뭄을 견딜 수 있습니다.
봄, 여름의 성장기에는 물을 적당히 주고 가을, 겨울 휴면기에는 물주기를 대폭 줄여줍니다.물을 많이 주게 되면 줄기가 늘어나거나 잎이 촘촘하지 않고 느슨하게 성장합니다. 더 과할 경우 뿌리도 잎도 흐물흐물해져 녹아버립니다.

땅에 번식하는 황금세덤



황금세덤 번식방법

황금세덤은 번식이 아주 쉽니다. . 줄기가 옆으로 퍼져나가면서 뿌리를 내립니다. 땅에서 기를 경우 옆으로 퍼져나가면서 군집을 이루는데 폭신한 이불같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화분에서 기를 경우 화분만큼 자라면 화분밖으로 늘어납니다.
개체수를 늘리려면 줄기를 꺾어 땅에 올려두거나 뿌리를 나누어 땅에 심으면 잘 번식합니다, 1년 후면 군집을 이루어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글

세덤은 작은 꽃과 앙증맞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군집으로 모이면 섬세하고 화려해집니다. 최소한의 관리가 필요하여 키우기 쉬운 작물입니다. 정원용이나 실내에서 화분의 외관을 높이는데 훌륭한 식물입니다.